안녕하세요 벼리예요!
2024년이 대충 1달 정도 남았어요
2024년을 회상해보고 있는데 마침 25년도에는 20대의 후반부를 보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20대 초에 세웠던 저만의 20대 버킷리스트를 회상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20대가 끝나기 전에 10개국 여행하기가 있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20대에는 돈은 없고 시간이 있어서 멀리는 못 다녀오고
대부분 가까운 나라들만 다녀왔더라고요
제가 직접 다녀왔던 기록이라 20대 때 떠나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튀르키에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본 경험은
당시에는 터키로 불렸던 튀르키에였어요
교회를 다닐 때라 교회에서 단체로 비전 트립으로 가는 배낭여행에 참가했었는데
정말 언니 오빠들이랑 버스여행으로 터키를 여행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에는 중학생이었고 너무 어린 나이에 다녀와서
많이 느끼지 못한 것들이 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다녔던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어요
미얀마
두 번 째도 교회에서 다녀왔던 비전트립이었어요
미얀마라는 나라에 다녀왔는데
당시에 한국의 발전된 정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였어요
미얀마도 비전트립이었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의 집에서
숙박하며 생활해 보면서 한국과는 너무 다른 생활환경을
처음 느껴보았던 나라예요
일본
2015년인가 처음으로 친구랑 해외여행에 다녀온 곳이었어요
가깝게 오사카로 다녀왔었고 이 때도 거의 처음인 해외여행이었지만
처음부터 도시 여행을 좋아했어서 오사카 시내만 투어 했던 추억이 있어요
아직도 친구랑은 이때 추억으로 살고 있어요
중국 베이징
중국 베이징은 17년도에 다녀왔었는데
엄마랑 엄마 친구분들이랑 함께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직까지도 학생이라 엄마 짐 챙기는데 짐꾼으로 함께 다녔지만
베이징에 가서 중국 인파의 엄청남도 느껴보고
만리장성도 다녀와볼 수 있었어요
태국
태국은 일하면서 친해진 직장 동료와 함께 다녀왔어요
영어가 안 통하는 나라는..
배낭여행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며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매일 받은 마사지들은
여행의 피로를 푸는데 최적이었고 마사지
덕분에 더 많이
여행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홍콩 &마카오
홍콩과 마카오는 어쩌다 보니 두 번씩 다녀왔어요
부모님과 다녀오기도 하고 현남편과 함께 다녀왔네요
홍콩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두 번 다녀오고
스탠리 비치도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마카오에서도 다양한 호텔 구경을 하면서
화려함의 끝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으로 코타키나발루도 다녀왔더라고요
코타키나발루는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었는데
개별적으로 시간을 많이 내서
넥서스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서 리조트 앞에 있는 바다에서
수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바다 색이 아름다워서 바다만 보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싱가포르
싱가포르도 2번 다녀왔어요
2016년도와 2023년도에 다녀왔는데
16년도 학생 때와는 다르게 23년도에는 직장인으로 돈을 버는 상태에서 여행을 다시
다녀오니 마리나베이샌즈에서도 숙박을 해볼 수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싱가포르 여행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두바이 &모리셔스
가장 마지막에 다녀온 해외여행은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두바이 모리셔스예요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가장 멀리 있는 곳
도시 관광과 휴양을 모두 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서 다녀왔었네요
신혼여행 이름에 걸맞은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아서
한국에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은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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