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벼리에요!
저는 세계 여행을 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더 좋아하는 것은 향신료가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 보는 해외 음식점을 방문하는 것을 즐거워해요
그런 제가 오늘 방문해 본 곳은 심학산 아래 있는 태국 음식점 반마이예요
위치는 이곳이에요
심학산 아래 먹자골목 시작 점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겉에서 보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딱히 태국 느낌이 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느낌이랍니다
주차장도 바로 앞에 있어요
옆에 행주산성 국숫집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 넓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지나가다 보면 주차가 항상 가득 차있거나 하지는 않아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어 보여요
운영시간도 적혀 있어요
매주 월요일 휴무
11: 30분 오픈 20 시 클로즈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19시 20분이에요
평일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15시 30분부터 17시인데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기 위해
오전에는 14시 40분까지만 주문을 받아요
내부에는 태국 느낌이 나는 전등과 식물들로 데코가 되어 있어요
어딘가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태국스러운 음악도 제공해 주면 좋았을 텐데 가요를 틀어주고 계시더라고요
메뉴는 이렇게 티 오더를 사용하세요
티 오더 사용이지만 제가 갔을 때는 젊은 커플들이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50~60 나이대의 어르신 분들도 가게에 많이 오시더라고요
아마 이미 티 오더를 다른 가게에서도 사용해서 그런지 익숙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똠양 쌀국수랑 뿌팟포커리랑 공깃밥 3가지 주문해서 45500원 주문했어요
식사 전 테이블 세팅도 해주시는데 앞접시와 물 정도만 주시고 화려한 접시에 휴지가 끝입니다
피클이나 그런 거는 없더라고요
음식은 한 번에 다 나왔어요
피클도 이때 주셨네요
양도 금액에 비해 푸짐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둘이서 먹고 나왔을 때 배부르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똠양쌀국수예요
똠양 국수에 고기 고명과 숙주가 많이 들어 있어요
생각보다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왜일까 생각했더니 고수가 없었더라고요
한참 먹다 보니 메뉴판에서 고수는 따로 추가인걸 발견했네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고수도 꼭 추가해서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또 뿌팟뽕카레는 다른 가게에서도 많이 먹어보았지만
어디는 너무 단단해서 치아가 아플 때도 있었는데
여기는 게도 부드럽고 소스도 넉넉해서 밥이랑 함께 비벼먹기 좋았네요
심학산 아래 맛집 골목에 위치한 반마이에 다녀온 포스팅이었어요
가까운 곳에서 태국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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